계산서의 중심선과 현장 하중축부터 맞춘다
시스템 동바리는 수직재가 축력을 받는 조건을 기본으로 계산하지만, 실제 하중은 슬래브에서 장선·멍에·U-헤드를 거쳐 내려온다. 멍에가 U-헤드 한쪽에 붙거나 경사부에서 받침면이 기울면 하중축이 수직재 중심을 벗어난다. 구조계산서의 모델선만 보지 말고 평면·단면 상세에서 멍에 방향, 교차부 위치와 수직재 배열을 겹쳐 확인한다.
편심이 확인되면 축력에 허용력 저감만 적용해 끝내지 않는다. 실제 지지조건에 따라 추가 휨과 접합부 회전, 인접 수직재로의 하중 재분배 가능성을 검토한다. 임의로 중심재하를 가정하려면 현장에서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받침·고정 상세가 먼저 제시되어야 한다.
U-헤드와 잭베이스를 하나의 조절부로 보지 않는다
상부 U-헤드는 멍에를 잡는 폭과 물림 상태를, 하부 잭베이스는 바닥의 수평·지지상태를 각각 확인한다. 두 조절부의 인출량이 커지면 수직재의 유효길이와 단부 구속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제품 사양, 구조계산서와 설치상세도의 허용범위를 대조한다. 확인되지 않은 현장 관행값을 공통 허용치처럼 사용하지 않는다.
| 확인 위치 | 입력·도면 | 불일치 시 재검토 |
|---|---|---|
| 상부 멍에·U-헤드 | 멍에 방향, 받침면, 중심 위치 | 편심과 국부지압 |
| 수직재 | 배치간격, 연결부, 수직도 | 축력·휨과 유효길이 |
| 잭베이스 | 인출상태, 수평, 조절너트 밀착 | 단부조건과 지지반력 |
| 하부 받침 | 깔판, 슬래브·지반 상태 | 지지력·침하와 하중분산 |
수직도 보정은 가새와 하부지지 검토까지 이어 간다
기울어진 수직재를 가새가 잡아준다는 설명만으로 편심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가새와 수평재는 계산된 수평력을 기초나 안정된 지점까지 전달할 수 있어야 하며, 연결부 위치가 설치도와 같아야 한다. 바닥 단차를 잭베이스 인출로만 맞춘 경우에는 받침의 수평과 접촉면, 국부 침하가 수직도를 다시 흐트러뜨리지 않는지도 본다.
KDS 21 50 00의 거푸집·동바리 설계조건과 KCS 21 50 05의 설치 요구사항을 함께 적용한다. 계산모델의 지지조건, 제작사 사양과 현장 상세 가운데 가장 불리한 조건을 기준으로 하되, 제품별 허용범위는 해당 제조사의 승인 자료에서 확인한다.
타설 전 점검에서 위치 오차를 계산조건으로 되돌린다
타설 직전에는 U-헤드의 중심, 멍에 고정, 수직재 수직도, 잭베이스 밀착과 하부 침하 흔적을 같은 점검표로 확인한다. 배관·개구부 때문에 수직재가 이동했거나 경사부 받침이 바뀌었다면 표시만 고치지 말고 변경 배치로 부재력과 지지반력을 다시 검토한다. 보정이 끝난 위치는 사진과 도면 번호를 함께 남겨 계산 가정과 설치 상태를 추적할 수 있게 한다.
- 멍에 중심과 수직재 축이 평면·단면에서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U-헤드와 잭베이스의 인출·물림 상태를 제품 사양과 대조한다.
- 가새·수평재가 편심과 수평력을 안정된 지점까지 전달하는지 본다.
- 배치 변경 시 계산서·설치도·타설 전 점검표를 함께 개정한다.
